▲ 전주시소상인연합회, 2022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모습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장명)는 지난 18일 웨딩팰리스에서 회원과 기관단체장, 시군연합회 임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안균 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 양경숙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송영진 전주시의회 문화경제 위원장, 이현웅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박성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장, 전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안균 전북도연합회장은 “시군 기초 지역의 회원들이 하나로 화합하여 지역 경제의 발전을 이루면 광역 지역이 성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살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며 위기에서 기회를 찾는 현명한 소상공인들이 되자”고 격려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코로나19와 3고 시대의 어려운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관련 기관 단체장이 모여 서로 협력하여 지원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인사했다.

또한,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으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에는 염연숙 황실폐백 대표, 도의장 표창은 박창호 정관장 대표가 받았고, 전주시장 표창에는 오명균 신세계상사 대표, 시의장 표창은 이한규 우석대 교수 등이 받았다.

유장명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우리 연합회는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유일한 경제 법정단체이며 명실 공히 지역 경제 발전의 근간”이라며, “지금까지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고통을 참아가며 잘 견디었으며 바쁜 시간에 많이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