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지난 11월 복지용구의 급여적정성 연구 및 고령친화용품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건강보험 고령친화 연구센터」와 전시체험관을 개관한 데 이어 12월 중순부터 이동전시체험차량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시체험관’은 지리적 한계 등으로 전시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순회하며 다양한 복지용구 등에 대한 전시‧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공단은 5톤 특장차 실내를 가정환경과 동일하게 구성하여 다양한 제품을 전시, 이용자의 신체상태나 생활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복지용구 사용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시체험관 운영을 통해 단순한 전시제품 체험 뿐 아니라 국민에게 필요한 제도 관련 정보도 맞춤 제공함으로써 고령자의 안전하고 올바른 재가생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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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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