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지난 30일, 가수 아이유는 양평군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가수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조손가정·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 꾸준한 기부를 해주고 있는 가수 아이유씨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 지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함 금액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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