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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태풍 힌남노 대비 새만금 사업 현장 특별점검

새만금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 찾아 안전관리 최선 당부

이석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9/05 [12:02]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태풍 힌남노 대비 새만금 사업 현장 특별점검

새만금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 찾아 안전관리 최선 당부

이석우 기자 | 입력 : 2022/09/05 [12:02]

 

▲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4일 새만금 사업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시사엔피플] 이석우 기자 =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4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새만금 사업 현장을 특별점검했다.

 

김 청장은 먼저, 새만금개발청에서 안전 대책 회의를 열고 기상상황을 살피며 사업장 여건에 맞는 비상대피계획 수립과 비상대기반 운영, 해상장비 피항, 건설장비 고지대 이동 등을 논의했다.

 

이어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을 찾아 강풍에 따른 건설장비 이동 상황과 가설시설물야외 적재물 등 결속 상태, 배수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관리했다.

 

새만금 수변도시는 새만금 복합개발용지 내 660에 총사업비 13,476 원을 투입해 약 25천 명 인구가 정주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김규현 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새만금 사업 현장 곳곳을 잘 살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면서 특히 근로자 등 인명피해를 예방해 중대재해사고가 없는 안전한 새만금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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