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영식 의원, 尹정부 핵심국정과제 「지역과학기술혁신법안」 발의지역주도로 지역의 자율적인 과학기술 혁신체계 구축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김영식 의원(구미을/국민의힘)은 9일 지역 주도의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지역이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과학기술혁신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구감소로 지역은 소멸 위기에 처해 있으며, 전통 제조업으로 대표되는 지역의 주력산업 역시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 경쟁력과 혁신 기업의 원천인 과학기술이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김영식 의원은 과학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그 지역에 정착함으로써 지역이 활력을 되찾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마련했다.
이 법안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국정과제 중 하나로 기존에 중앙정부 중심으로 추진되던 과학기술정책과 사업을 지역 주도로 전환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과학기술 혁신을 추진할 수 있게 하였다.
김영식 의원은“지역 맞춤형 과학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지역과학기술혁신법」이 조속히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