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포커스] 모교인 부산대에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 받은 최인호 국회의원모범·성실한 의정활동, 우리나라 정치 및 의회 민주주의 발전 이끌어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15일 오후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최인호 국회의원(민주당)에게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대는 최인호 의원의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력, 그리고 국회의원으로서 우수한 의정 활동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해 이날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최인호 의원은 부산대 85학번으로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학생운동과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가 구속되는 등 민주주의의 실현과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최인호 의원은 2006년 대통령비서실 국내언론비서관으로 근무한 뒤, 제20대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가덕 신공항 건설과 공공기관 이전, 혁신도시 건설 등 중요한 정책을 이끌었다.
최 의원은 부산 지역 발전을 위해 ‘가덕신공항 특별법’ 발의와 본회의 통과를 견인했으며, 2019년에는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 부간사로 활동하며 올해 부산시 국비 7조 원 시대를 개막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최인호 의원은 우리 부산대학교의 자랑스러운 동문으로서 시종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몸소 실천해왔다”고 칭찬했으며,
이에, 최인호 의원은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정치개혁과 균형발전에 더욱 노력해 큰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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