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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내 일부 의원,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196억 확보

안호영 91억, 이용호 69억, 이원택 53억, 윤준병 45억, 한병도 18억, 김윤덕 11억 등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6/28 [21:41]

전북 도내 일부 의원,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196억 확보

안호영 91억, 이용호 69억, 이원택 53억, 윤준병 45억, 한병도 18억, 김윤덕 11억 등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6/28 [21:41]

▲ 대한민국 국회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반기 특별교부세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북도내 일부 의원이 28일 확인 발표 금액을 보면 안호영 91억, 이용호 69, 이원택 53, 윤준병 45, 한병도 18, 김윤덕 11억 등 총 287억원이다. 이로써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된다.

 

국회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민주당)은 ·진안·무주·장수 4개군의 13개 사업을 위해 91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완주군 삼봉지구 도서관 건립사업 8, 진안군 진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14, 무주군 군도 5호선(내동지구) 선형개선사업 11, 장수군 야간체험관광시설 조성 18억 등으로, 4개 군에 골고루 배정됐다.

 

진안군은 진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14황금천 재난위험교량 정비공사 7방범용 노후 cctv 교체사업 2, 무주군은 군도 5호선(내동지구) 선형개선사업 11무주 가족센터 건립 6무주군 응급복구 자재창고 설치사업 6억 등 각각 3개 사업, 25억 원씩을 나란히 확보했다.

 

장수군 또한 장수군 야간체험관광시설 조성 18중방 소교량 재가설 사업 3장척 새천 정비사업 3왕곡 소교량 재가설 사업 1억 등 4개 사업을 위한 25억 원의 특교세를 받게 됐다

 

 

이용호 의원(남원·순창·임실/국민의힘)의 경우, 3개 지역 특교세 확보액은 69억원으로 남원시의 경우 월락정수장 개량사업에 10억 원, 의총교 보수와 내진 보강공사에 9억 원 등 23억 원, 임실군은 옥정호 출렁다리 인근 도로 열선 설치사업에 9억 원, 요산 공원 편의시설 건립에 6억 원 등 23억 원, 그리고 순창군은 노인회관과 권역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사업 예산 등 23억 원 등을 확보해 가장 많은 금액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택 의원(김제·부안/민주당)10개사업 53억원으로 확정됐다. 이 의원에 따르면, 김제시 4개 사업에 25억원, 부안군 6개 사업에 28억원, 53억원을 확정했다. 김제시 사업으로는 배수문 등 재난안전시설 원격운영장치 설치 13억원, 만경능제 데크 산책로 정비 4억원, 김제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설치 4억원, 광활면도 103호선 개선 4억원이다.

 

부안군 사업으로는 부안군 기반시설 정비(잼버리 진입로 재포장) 7억원, 행안면 하수관로 설치 7억원, 해뜰마루 관광센터 건립 8억원, 동진교 광천교 보수 2억원, 자동기상관측장비 구축 1억원, 하서 섶못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3억원이다.

 

윤준병 의원(정읍시·고창군/민주당)은 정읍과 고창지역 지역 현안 사업으로 특교세 45억 원을 확보했다. 정읍시의 경우 신태인 배수펌프장 개거정비 10억 원 고사부리성 진입로 및 주차장 조성사업 7억 원 덕천면 신월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4억 원 북면농공단지 진입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1억 원 등 총 4, 사업비 22억 원을 확보했으며, 고창군은 고창농악전수관 증축 10억 원 흥덕 송내소하천 정비사업 7억 원 고인돌박물관 미디어아트 체험존 구축사업 6억 원 등 총 3, 사업비 23억 원을 확보했다.

 

한병도 의원(익산을/민주당)은 익산 디지털 테마파크 조성 5억 원, 공원 음악분수 제어장치 보수·보강 5억 원, 춘포면 면도 104호 도로정비공사 3억 원, 유천배수펌프장 노후 전기설비 개선 3억 원, 문화체육센터 축구장 내부시설 보수 2억 원 등 총 5개 사업 18억 원을 확보했다.

 

김윤덕 의원(전주 갑/민주당)특교세는 중화산2동 주민센터 환경개선공사 5억 원, 산림 내 맨발 숲길 조성사업 3억 원, 매곡교 일원 교통사고 다발 지역 안전시설 보강 3억 원 등 11억원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도내 의원들은 특교세 확보액을 파악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추후 후속 액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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