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촉구사용처 대폭 확대 등 경기도 차원의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제시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28일 열린 제36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지역화폐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문병근 의원은 “지역화폐는 경기도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지역화폐의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여 지역 상권 소비를 증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소속 직원들의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도 제안했다.
문병근 의원은 “올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직원의 지역화폐 소요예산은 13억 3,940만원에 이르는 상황인데 정작 직원들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매점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지역화폐의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여 지역상권 소비를 증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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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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