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원택 의원, 부안군 젓갈제조업 집적지구 선정, 총54억원 확정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시행한 ‘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지원 공모사업’식품제조업 분야에 ‘부안군 진서면 젓갈제조업 직접지구’가 선정됐다.
부안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진서면 젓갈제조업 직접지구’를 통해 스마트 공유 기반시설 및 곰소젓갈 소공인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여 곰소젓갈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Fish Sauce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곰소젓갈시장은 예로부터 서해안 최대어장인 칠산어장에서 포획된 수산물을 곰소염전 천일염으로 젓갈을 생산하여 현재 전국 5대 젓갈시장으로 성장했다.
향후, 진서면 젓갈제조업 직접지구에서는 1차년도(23년)에 공유 기반시설 리모델링 및 소스(양념젓갈) 상품화 기반구축, 2차년도(24년)에 공유기반시설 운영 및 신제품 개발·품질관리 사업, 3차년도(25년)에 상품화 소스 출시 및 홍보마케팅·청년창업·수출상품화 프로그램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원택 의원(김제.부안/민주당)은“부안 진서면은 곰소젓갈이라는 지역의 고유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곰소젓갈을 체계적으로 상품화하고 연구·개발·마케팅을 지원하는데 부족한 면이 있었다”면서“진서면 젓갈제조업 직접지구를 통해 곰소젓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젓갈로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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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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