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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국민의힘, 교권보호 및 회복 방안 당정협의회에서 논의

무너진 교권을 보호하고 회복하여 교육환경 제대로 만들겠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7/26 [15:43]

[정당] 국민의힘, 교권보호 및 회복 방안 당정협의회에서 논의

무너진 교권을 보호하고 회복하여 교육환경 제대로 만들겠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7/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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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오전 국회 본관 239호에서교권 보호 및 회복방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처럼 스승에 대한 존경은 우리 사회의 미덕이자 기본 소양이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선생님들이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며 존경은커녕 생존권을 호소할 정도로 심각하게 교권이 무너져 내렸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도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교육의 붕괴가 이루어질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당정협의회는 무너진 교권을 보호하고 회복하여 제대로 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대출 정책위 의장은 "교권이 땅에 떨어지며 젊은 선생님들이 학교를 떠나고 있다붕괴된 교권을 회복하지 않고서는 교육의 미래도 담보할 수 없다"며, "일부 학부모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서 제도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장은 "교권침해 발생 시에는 침해 학생을 즉시 분리하고 긴급한 경우에는 우선 조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피해를 입은 선생님에 대한 치료비소송비 등을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 날 당정협의회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오석환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당에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이만희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태규 정책위부의장 겸 교육위 간사 등이 참여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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