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 정당 추진위원회’는 최근 당명을 <새로운선택>으로 확정하고 창당 발기인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선택>은 "선택지 없는 한국 정치에 새로운 선택이 되겠습니다"라는 모토를 내걸고, 한국 정치의 구조적 문제점인 양당 기득권 체제와 편가르기 행태를 타파하는 대안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보수와 진보라는 낡은 이념과 진영논리를 넘어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정당이라는 의미이다. 정치의 변화를 위해서는 유권자 스스로 결단과 적극적 선택이 필요하다는 중의적 의미이다. <새로운선택>은 창당발기인대회를 9월 19일 오후 3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서울 영등포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당명 확정과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를 새로 오픈하였으며 오는 25일에는 서울 서초구에서 청년들과 함께 ‘치맥 정치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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