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민주당 정책위수석부의장 소상공인연합회 방문해 현안 점검민주당 정책위원회와 소상공인위원회 “소상공인 정책 현안 간담회”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이동주, 민병덕 소상공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은 22일 오후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하여 소상공인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인력지원특별법 제정, 에너지비용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 완화, 상환유예 만료에 따른 소상공인 연착륙 대책, 온라인플랫폼법 제정 등 소상공인 민생 현안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소상공인 공통현안과 주유, 귀금속, 대리운전, 여행사, 자동차정비, 제과업 등 업종별 건의사항을 들은 김성주 의원은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출 상환유예 연장을 위해 노력하면서, 한계상황에 처한 업체의 경우 연장해도 부담만 가중되는 만큼 재기할 수 있는 지원 대책도 병행해 마련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탄소중립은 시대적 과제이고 피할수 없지만, 자동차정비업처럼 친환경차로의 전환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야를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고민이 필요하며, 민주당은 ‘정의로운전환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간담회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엽합회장, 유기준 한국주유소협회장, 최영균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장, 강순근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장, 김종목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장, 권병관 우리여행협동조합 이사장, 장유진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장, 마옥천 대한제과협회장, 정석록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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