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호영 의원, 진안군 국립산림치유원 조성 주민설명회 성황총 사업비 911억원, ‘24년 8월 준공 예정 산림치유원 사업추진 현황 설명
[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회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군/민주당)은 4일 진안군 백운면사무소에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을 1년 앞두고, 진안군민들에게 사업추진 현황과 추후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진안군의 인적·물적 자원을 산림치유원과 연계해 상생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강혜영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강혜원 전북 환경녹지국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전춘성 진안군수, 전용태 전북도의원을 비롯해 진안군청 관계자들외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산림치유원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진안군 주민들은 지역홍보와 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 특산물과 관광지가 산림치유원과 연계되어 활용되어야 한다며 산림청에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산림치유원 조성 및 운영 과정에서 ▴지역인재 채용 비율 상향 ▴계곡 생태복원 및 탐방로 조성 필요 ▴공사로 인한 자연 훼손 최소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총 사업비는 당초 827억원에서 911억원으로 증액되었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을 활용한 장기체류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산림복합단지로 ‘24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안호영 의원은 “전북 진안에 개원될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국민들에게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북 서남권을 대표하는 치유·관광지로서 전북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예정”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mslee0630@daum.net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