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DNA플러스 융합기술대학원’현판식 개최도로교통, 물류, 항공, 안전, 스마트시티 등 5개 분야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이하 국토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15일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국토교통 DNA플러스 융합기술대학원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토교통 DNA플러스 융합기술대학원 육성은 미래산업의 핵심인 D.N.A (DATA, NETWORK, AI) 기술과 국토교통 신산업을 연계하여 대학의 혁신역량을 향상시키고, 융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R&D)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국토교통진흥원과 참여대학(아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인천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경북대학교, 대진대학교)의 연구책임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로교통, 물류, 항공, 스마트시티, 안전 등 5개 분야의 지정대학 현판 증정식과 총괄기관인 아주대학교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었다.
국토교통 DNA플러스 융합기술대학원 육성사업을 통해 지난해 아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도로교통분야), 인천대학교(물류분야), 한국항공대학교(항공분야)를 선정하였으며, 올해 경북대학교(안전분야), 대진대학교(스마트시티분야)를 선정하여 총 5개 분야 6개 대학을 지정했다.
이 사업은 5년간 정부지원금 284억원을 지원*하여 각 분야별 맞춤형 석·박사 학위과정 신규 개설, 혁신기업과의 산학연계를 통해 전문성과 융복합 능력, 글로벌 역량을 갖춘 과학기술 인재 약 660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 DNA플러스 융합기술대학원 육성사업을 통해 아주대학교 ‘DNA플러스 융합학과’, 인천대학교 ‘융합물류시스템학과’, 한국항공대학교 ‘미래항공교통학과’, 경북대학교 ‘안전융합공학과’, 대진대학교 ‘스마트시티건설융합기술대학원’을 신설했다.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진흥원은 앞으로도 신진연구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할 전문 인력 양성에 매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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