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이창호 국제연합뉴스 발행인이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제7대 회장으로 선임돼 오는 6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2010년 창립된 대한기자협회는 국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 언론의 독립성을 지키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설립된 언론인 단체이다.
대한기자협회 회장 취임을 앞둔 이창호 발행인은 “언론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며, 국민의 신뢰는 언론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자유롭고 책임 있는 언론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발행인은 “이를 위해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국민의 올바른 판단과 의사소통을 도우며, 다양한 가치와 의견을 균형 있게 대변함으로써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에 대해 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이사장은 “이창호 회장의 취임을 통해 참 언론의 길을 걸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언론의 사회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창호 발행인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에서도 중국과의 교류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 신지식인, 세종로국정포럼 위원장, MBC-TV 특강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 발행인은 문필가로서 『왓칭스피치9.0』, 『백세보감』, 『영웅 대한민국 안중근 평전』외 40권의 저서가 있으며,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가치를 균형 있게 천착하며 날카롭게 직필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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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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