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분석] 작년 추석 연휴 기차·공항 유실물 3천 건 육박

홍기원 의원, 기차는 유실물 1위 지갑, 공항 1위는 여권 등 증명서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9/30 [07:25]

[분석] 작년 추석 연휴 기차·공항 유실물 3천 건 육박

홍기원 의원, 기차는 유실물 1위 지갑, 공항 1위는 여권 등 증명서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9/30 [07:25]
본문이미지

▲ 홍기원 국회의원(평택 갑/민주당)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추석 연휴 공항·기차에서 가장 많이 잃어버리는 소지품은 어떤 것일까. 자료에 의하면 각각 여권·지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홍기원 의원(평택 갑/민주당)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코레일, SR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기차에서는 연평균 144137, 공항에서는 76797건의 유실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총 유실물 건수는 기차와 공항 각각 72683, 393339건에 달한다. 본인 인도 등 소유자에게 반환되지 못한 건도 기차 158818(22%), 공항 241742(61.4%)이다.

 

이 중 4~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에만 20183292, 20192879, 20201609, 20212116, 20222914건의 유실물이 발생했다.

 

연휴 기간 기차에서는 지갑이 1896, 공항에서는 여권 등 증명서가 249건으로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품을 기록했다.

 

올해 8월 기준 기차에서는 162799, 공항에서는 67444건의 유실물이 추가로 발생한 만큼, 귀경길 분실하는 물건이 없도록 꼼꼼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홍기원 의원은 여권, 지갑 등을 분실하게 되면 개인 정보 유출 우려 뿐만 아니라 귀경길에도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소지품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명숙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