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인들 추석 차례 전후 전통시장 돌며 추석 민심청취 나서서영교 최고위원, 민생 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이해 각 정당의 정치인들이 전통시장 등을 돌며 민심 청취에 나섰다. 특히 추석 차례를 마치고 1일부터 3일까지 지역순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중랑갑 국회의원, 3선)의 경우 지난 23일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및 거점 인사를 통한 민심 청취에 나섰다.
특히, 추석 당일 이후에도 끝난 이달 1일 중랑구 6개 시장(면목시장·사가정시장·동부시장·봉우시장·장안시장·동원시장)에서 명절을 쇠고 돌아온 주민들께 인사를 드렸다.
서 최고위원은 지역구 이영실·임규호 시의원, 나은하·박열완·최은주 구의원, 중랑(갑) 동별 협의회장·여성회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추석맞이 장보기는 23일 면목시장·사가정시장, 25일 동원시장·동부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27일은 각 시장 거점에서 상인, 시민께 인사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500여 곳의 점포를 방문하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경제와 정치 현안에 대한 민심을 확인했다.
특히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되고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시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반가이 명절 인사를 나누면서도 “물가가 많이 올라 걱정이다”, “민주당에서 서민경제를 살리는 데 더욱 힘써 달라”는 당부와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대형 동부시장 상인회장은 “서영교 의원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꼭 시간을 내어 시장을 방문해 상인, 시민들과 소통한다”며 “우리 전통시장에 꼭 필요한 정책과 예산으로 꾸준히 지원해주시기 때문에 많은 상인들이 고마워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서영교 최고위원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1번지”라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전액을 삭감했으나, 민주당의 노력으로 약 3500억원의 예산을 부활시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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