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오는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뮤지컬앤더넘버 ‘온스테이지’ 를 개최한다.
‘온스테이지’는 최근 가장 핫한 뮤지컬 배우들이 들려주는 뮤지컬 대표곡과 무대 뒤 숨겨진 에피소드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 뮤지컬 ‘레베카’,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등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뮤지컬 대표곡들을 직접 출연했던 배우들이 고품격 보이스를 선보인다.
△뮤지컬계 대표 여제 ‘신영숙’ △최근 드라마‘닥터 차정숙’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민우혁’ △가요계 왕자님에서 뮤지컬계 베테랑으로 자리한 ‘이지훈’이 출연해 레전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티켓오픈 날 판매 좌석이 전석 매진돼 세 뮤지컬 배우의 대중적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팝페라 가수 이가연, 이상은, 정은지, 마술사 유원석도 함께 출연해 환상적인 마술 퍼포먼스, 배우들과의 듀엣곡, 전 출연진이 참여하는 마지막 앵콜곡까지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선사한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히 노래만을 부르는 것을 넘어 노래에 담긴 다양한 에피소드와 백스테이지 이야기로 관객과 깊게 소통하고 공감을 끌어낼 공연이 펼쳐질 것이다”고 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구미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은 4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문화소외계층 대상 객석나눔 티켓은 나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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