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한국 최초 119구급차 운행 85주년 기념해 열린 경기도민 안전기원 “해태상”설치 제막식에 참석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예로부터 해태는 화재나 재앙을 물리치는 신수로 여겨지며,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상징물로서 역할을 해왔다”고 밝히며, “해태상 설치를 계기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해태상 설치는 화재를 막기 위한 상징적 의미이기도 하지만 경기소방의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안 위원장은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도 적극 힘을 모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해태상은 화재나 재앙을 물리치는 동물로 경복궁 등 주요 건물에 설치되어 있으며, 도 내 화재나 재난을 예방하여 안전한 경기도 구현을 염원하고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현관 입구에 설치되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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