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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호 前 위원장, 은평 (을) 국회의원 출마 선언

민주주의·평화·민생은 물론, 은평 발전 이루겠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1/01 [20:49]

고연호 前 위원장, 은평 (을) 국회의원 출마 선언

민주주의·평화·민생은 물론, 은평 발전 이루겠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11/0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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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한 고연호 前 위원장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을 열흘 앞두고, 고연호 민주당 은평을 지역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1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이날 연신내 메트로타워 11층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주의 회복과 한반도 평화, 민생안정과 더불어 은평의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전 위원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의 위기로 진단했다. 그는 검사 출신 대통령이 검찰의 칼을 이용해 야당 대표를 탄압하는 참담한 상황이 매일 벌어지고 있다면서 절차와 원칙은 없고 오직 복수와 증오만이 법의 가면을 쓰고 세상을 휘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홍범도 장군 동상 이전 문제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옹호는 국민의 자존심을 내 팽게친 반민주주의적 무도함의 극치라고 날을 세웠다.

 

고 전 위원장은 전쟁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에서 보듯이 전쟁의 결과는 참혹하다면서 전쟁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민생 안정 분야에도 큰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 전 위원장은 윤석열정부와 달리 하루 하루 버티며 살아가고 있는 전국의 수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비정규직노동자, 저임금노동자, 일용노동자 등을 비롯해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 등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고 계신 모든 분들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역구인 은평구의 발전에 대해서도 해법을 내놨다. 고연호 위원장은 은평구는 최근 최악의 교통난을 겪고 있다면서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개발 계획으로 일부 지역은 슬럼화 되고 있고, 주요 상권은 붕괴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은평구의 체질을 개선해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은평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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