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6일 적십자 사업발전 자문 및 정책수립 지원을 위한‘회장 특별보좌역(이하 특보)’에 맹호영 행정사법인 화조 대표, 임배만 ㈜에이치엠엔컴퍼니 대표이사, 문혜정 前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등을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회장 특보는 비상근 위촉직으로, 임기는 회장 임기만료일까지다. 회장 특보는 적십자 사업 발전에 대한 자문, 회장 요청 업무 지원 및 보좌, 유관기관 업무 협조를 지원하게 된다.
맹호영 혈액 및 보건사업 특보는 1961년 대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보건복지부 보건산업기술과장, 기획조정실 통상협력담당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기획이사를 역임했다.
임배만 병원사업 특보는 1952년 전남 보성 출생으로 대구한의대학교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병원경영학회 제8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혜정 홍보사업 특보는 1969년 부산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신문방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경기대학교 행정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SBS서울방송 공채1기 전문 MC, 게이오대학교 법학부 방문연구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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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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