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 「박정희 다시 보기 情」 국회 개최구자근 의원 주최, 13일 11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전시회 열려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탄생 106돌을 맞아 「박정희 다시 보기 情」 사진전이 개최돼 고인의 추모 분위기가 일 것으로 예측된다.
구자근 의원(구미 갑/국민의힘)이 주최, 구미예총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3일 11시 국회의원회관 2층 특별전시장에서 개관식이 개최되며, 13일~17일 동안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대한민국 산업의 원동력인 박정희 대통령의 소탈하고 일상적인 사진을 모아 그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기 위한 행사이다. 항상 공식적인 모습과는 달리 육영수 전 영부인과 박근혜 전대통령 등 가족과 일상적인 모습의 담겨져있는 총 38점이 전시된다.
해당 사진들은 전 청와대 전속 사진기자였던 김세권 작가가 개인소장하고 있던 사진들이다. 김세권 작가는 1972년~1981년 청와대 대통령 전속 사진담당,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사진전문위원, 대전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진실장,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진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구자근 의원은 이와 관련 해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업적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대한 공로와 함께 개인으로서의 소탈하고 훌륭했던 인품과 모습을 재조명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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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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