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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소상공인 출신 이동주 의원, 부평 ‘을’에 출마 선언

민생과 민주주의를 되살리는 정치로 나아가겠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1/15 [22:12]

[총선] 소상공인 출신 이동주 의원, 부평 ‘을’에 출마 선언

민생과 민주주의를 되살리는 정치로 나아가겠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11/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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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출신 이동주 의원, 부평 ‘을’에 출마 선언(사진 : 이동주 의원실)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15, 인천 부평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해 야권 거물 홍영표 의원(4)과의 진검 승부를 예고했다.

 

이 의원은 이날 "이동주의 민생·개혁 정치, 부평에서 이어가겠습니다" 제하의 출마 선언문을 통해 2024년 총선에서 부평 지역의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부평 출마는 내게 정도(正道)“이라며, 30년 가까이 부평에서 학업과 생계를 이어왔고, 두 아이를 키웠으며, 권위주의 정권에 맞서 싸웠던 곳도, 치킨집 사장으로 장사를 했던 곳도, 대형유통기업의 골목상권 침탈에 저항해 상인운동을 시작했던 곳도 부평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평 지역구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영아다방 사거리에서 힘겨웠던 시절의 추억을 들추며, 자신의 정치적 책임을 찾아내 민생 최우선의 정치, 사람을 살리는 정치,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1995년 부평역 광장에서 <5.18특별법 제정촉구 대회>에 참석했다가 연행돼 구속수감 됐던 사례를 들면서 28년 전 부평역 광장에서처럼 다시 저를 던지겠다,“가장 앞장서 무도한 정권에 맞서 싸우겠다는 비장함을 보였다.

 

2000년대 초 치킨호프집을 운영할 때 수출4공단의 노동자의 삶과 부평GM 공장의 부도 사태 등의 사례로 들며, 노동자와 소상공인,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정당사상 최초 소상공인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한 점과 오직 소상공인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정치개혁과 정당혁신으로 부평의 정치를 바꿔야 한다면서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민생정치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윤석열 정권의 탄압 최전선에 섰다는 점을 들어 누구보다 더 선명함을 드러냈다.

 

이동주 의원은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윤석열 정권에 휘둘려 엉뚱한 곳에 화살을 쏘아서는 안 된다""당을 헤치고 무너뜨리는 정치는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해 비명계로 알려진 경쟁 상대를 염두에 둔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이어 그는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반드시 총선에 승리하겠다고 강조하며, ”이 대표를 무너뜨리려는 온갖 음해와 정치공작을 극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이 대표를 지키고, 총선 승리에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해 친명의 입장을 확고히 했다.

 

그는 부평에서 저는 아직 작은 정치인이라 몸을 낮추며, “지금부터 정식으로 찾아 뵙고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민생과 민주주의를 되살리는 정치로 나아가겠다며 지지와 응원 부탁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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