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영동고속도로 부발 하이패스 IC 사업이 지난 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연말 공사 발주를 예정하고 있다.
국회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국민의힘)에 따르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부발 하이패스 IC 건설사업이 지난 10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연말 공사발주를 29일 예정하고 있다.
부발 하이패스 IC는 가중되는 이천 IC의 교통수요 분담을 통해 교통난 해소 및 부발읍과 대월면 등 이천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연결허가를 승인받고, 같은 해 8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올해 10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송석준 의원은 이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하여 한국도로공사와 수시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김경희 이천시장과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이천 IC 일대 혼잡도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석준 의원은 “부발하이패스 IC 건설사업을 비롯하여 이천시 광역교통망 확충, 서울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 현안 사업들을 빠짐없이 잘 챙겨 나가겠다”며, “진행되는 사업들이 순항하여 시민께 약속드린 정자형 도로망, 십자형 철도망 구축을 통한 교통중심 도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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