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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국회‘관광의 역할과 과제’ 정책토론회 성료

김승수 의원, 지역관광활성화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 최선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2/01 [18:24]

[토론] 국회‘관광의 역할과 과제’ 정책토론회 성료

김승수 의원, 지역관광활성화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 최선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12/0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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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김승수 의원이 주최한 ‘관광의 역할과 과제’ 정책토론회 모습(사진 : 김승수 의원실)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에서 지방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인구소멸시대, 관광의 역할과 과제> 정책토론회가 열려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국회 김승수 의원(국민의힘ㆍ대구 북구을)이 주최한 이 토론회엔 김상훈 기획재정위 위원장, 이상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록한 국회의원과 박종택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고봉길 한국관광공사 기조실장, 고계성 한국관광학회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관광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김승수 의원은 이날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등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와 정부,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방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권영미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장은 지역별로 차별화된 로컬관광을 브랜딩하고 데이터 기반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심원섭 목포대 교수는 지역관광경쟁력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성장기반 구축형 지역소멸 대응사업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형곤 세종대 교수는 지방소멸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관광시장의 틀에서 벗어나 젊은 층의 신규 유입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 “개성있는 체류 경험과 워케이션 등 장기체류 옵션을 제공하는 공유숙박 등의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승수 의원은 최근 합계출생율이 0.7명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관광활성화를 통해 유동인구와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방소멸 막아야 하는데 체계적인 정책이나 전략, 지속성 등에 미흡한 부분이 많다, “앞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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