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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남영희 前 위원장, 인천을 일등도시로... 미추홀부터 ‘확실한’ 변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 후보 등록, 본격 선거운동 돌입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2/18 [14:54]

[총선] 남영희 前 위원장, 인천을 일등도시로... 미추홀부터 ‘확실한’ 변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 후보 등록, 본격 선거운동 돌입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12/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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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영희 前 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남영희 전 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이 18, 인천시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시 동구미추홀구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남영희 예비후보는 이날 부자와 서민 모두가 어우러져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시대적 사명으로 검찰언론정치 개혁을 강조하며, 정권 심판의 선봉에 서겠다 밝혔다.

 

그는 무능무책임무대책 ‘3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 회복의 길로 이끌 유능한 일꾼이 될 것이며, 대표적으로 전세 사기 ‘선지원 후 구상’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드릴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 미추홀구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의 숙원이자 원도심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의 핵심 축으로, ‘인하대역-법원(학익동)-도호부청사(문학동)-인천 터미널역 연결하는 인천 지하철 4호선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고교 신설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고, 수봉산 도 제한을 완화함으로 낙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해서, 인천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일등도시로 확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국민을 현혹하는 정치를 끝내고, 국민 누구나 잘 사는 나라, 주민 누구나 행복한 동네로 미추홀의 봄을 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남영희 예비후보는 인하공전 항공운항과와 방통대를 졸업 후 연세대 대학원에서 정치학석사를 받았고, 문재인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역임한 후 지난 21대 총선에 출마해 전국 최소 득표 차인 171표로 아쉽게 낙선했다.

 

그는 이후 더불어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을 4년 내내 역임하면서 미추홀구를 누비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

 

동시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을 거쳐 제19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후보의 공보단 대변인으로 핵심 업무를 수행하였고,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맡아 민생 현장과 정책 활동을 다지기도 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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