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이용호 의원, 남·임·순 14개 사업, 국비 약 89억원 등 확보남원순창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임실 하수처리수 등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남원·임실·순창)은 2024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단계에서 예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남원·임실·순창의 미래를 열어갈 14개 사업(총 사업비 2,788억원), 국비 총 88억9,9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8건의 신규 사업, 6건의 증액 사업 등 14건의 사업은 당초 정부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반영시킨 것이며, 남원, 임실, 순창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로 총사업비가 2,788억원에 이른다.
지역별로 보면 남원은 △남원 심수관도자전시관 건립 타당성 조사 1억원 (총사업비 170억원) △남원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20억원 (총사업비 490억원) 등 다수이고,
임실은 △임실 공공하수 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2억원 (총사업비 69억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순창은 △남원순창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3억원 (총사업비 783억 4000만원) △순창 오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5억원 (총사업비 248억원) 등 몇 가지 사업이 확보됐다.
이용호 의원은 “여당 예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는 이때가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을 해결할 적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었고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에 확보한 예산이 남원, 임실, 순창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지역 경제와 주민들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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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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