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교육연수원장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강북(을)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봉주는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을 맡아 ‘이기는 민주당 Again’, ‘민주아카데미’ 등 전국을 순회하며 강연 및 토론회를 진행해 당원과 지지층을 결집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의 임기를 즉시 중단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22대 국회의원을 출마한다”고 밝혔다.
또, 강북(을)은 난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힘을 겸비한 정치인이 필요하고, 적임자는 본인이라고 호소했다.
정봉주는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당내 영향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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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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