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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노원을 우원식 국회의원, 노원갑 예비후보 등록

노원발전의 새 지평, 선거구 획정안 초안에 노원지역 합구 영향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1/11 [05:54]

[총선] 노원을 우원식 국회의원, 노원갑 예비후보 등록

노원발전의 새 지평, 선거구 획정안 초안에 노원지역 합구 영향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1/11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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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의원(노원을/민주당)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우원식 의원(노원을/민주당)은 지난 9일 노원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 초안에 노원 지역이 합구될 것으로 알려진 지 한 달여 만이다.

 

선거구 획정안 초안에 따르면 노원갑··(민주당 고용진·우원식·김성환) 세 지역구는 노원갑·을 두 곳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에 우원식 의원은 기존 노원을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의정활동을 수행함과 동시에 노원갑 예비후보로서 선거운동에도 돌입한다.

 

이와 관련해 우원식 의원은 선거구 획정안 초안에 의해 기존 지역구인 노원을이 반으로 나눠지는 상황에서 우선은 선거구가 그대로 유지되고 추가될 노원갑구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총선을 92일밖에 남지 않은 지금까지도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아, 예비후보 지역구와 현재 지역구가 일치하지 않는 복잡한 신분으로 지역 활동을 어렵게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빨리 해결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우원식 의원은 10일부터 공릉역 등 월계, 공릉동의 주요 지하철역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갑 지역에서의 예비후보자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갑 지역뿐만 아니라 기존 을 지역에서도 매주 일요일 진행하는 현장민원실을 계속해서 운영하고 지역 내 단체를 방문하여 민원을 청취하는 등 지역구 의정활동도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예비후보 사무소는 공릉역 2번 출구 앞에 있는 동일로 1058 건물의 5층과 6층으로 정해 15개소한다. 월계와 공릉, 태릉의 중심지에 위치해 갑 지역 유권자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있는 기존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역시 그대로 유지하여 을 지역 유권자들과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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