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윤준병 의원(정읍ㆍ고창/민주당)이 15일 정읍시 선관위에 22대 국회의원 선거(정읍·고창)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윤 의원은 본격적 총선 행보 준비에 앞서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격검증위원회 검증을 통과했으며, 국회의원에게 맡겨진 의정보고회 등을 마치고 15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윤준병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2020년 총선 출마 당시 10년, 20년 넘게 우리 지역사회가 침체되어 왔다는 지적을 듣고 이를 극복할 고민을 많이 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꿈과 구상’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눴었다”고 했다.
또한 그는 이를 위한 실천전략으로 ①10년 이상 묵은 숙원과제 해결 ②정부예산 신장률보다 높은 지역의 국비예산 확보 ③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입법”을 주민들께 약속드렸고, 그 약속을 해결한 성과에 대해 보고한 바 있다.
윤준병 의원은 서울시장 권한대행(제1행정부시장)을 거쳐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4기 원내부대표를 역임하며 당대표 1급 포상 2회 수상,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4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3년 연속 선정 등 다각도로 능력을 인정받으며 지역 뿐 아니라 중앙정치에서도 큰 영향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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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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