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서영교 최고위원, 전북특별자치도 등 지역 현안 해결 노력전북도청, 지역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전북농업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
[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서영교 최고위원(중랑갑, 민주당)은 16일 오전 전라북도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여 전북의 현안을 청취하고 전북도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많은 전북도민분들이 말씀하셨습니다. ‘전북 챙겨달라’ ‘전북 잘 살게 해달라’ 그래서 전북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게 됐다. 전북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 최고위원은“쌀값이 아주 많이 떨어졌다. 한농연 전북 회장님을 비롯한 전북의 농민들께서 삭발을 하시고 자식과도 같은 논도 트랙터로 갈아엎으셨다.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지 상상도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민주당이 과잉생산 쌀의 자동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농해수위 법안소위에서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거부한다는 성명서까지 냈는데 쌀값 안정화를 반대하는 것이냐고 강력하게 묻고 싶다.”며 국민의힘을 질타했다.
이어 서 최고위원은 ‘정부는 즉각 과잉 생산된 쌀을 매수해서 쌀값 하락을 막아야 한다. 또 미처 팔지 못한 쌀을 보관하느라 드는 비용이라도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라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당시 페이스북 메시지(21.12.16.)를 소개하며, 대한민국 농민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영빈관 예산 편성이나 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질타했다.
끝으로 서 최고위원은 15일 뉴스타파가 보도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 특검을 꼭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영교 최고위원은 전북 현장 최고위원회의 후 ‘민주당·전라북도 예산정책협의회’와 ‘김제농협미곡종합처리장 방문 및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전북농업단체 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전북 지역 현황과 쌀값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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