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23 수시모집 원서접수 최종 경쟁률 23.94대 1전체 1,826명 모집에 3,712명 지원... 논술(약학과)전형 358.83대 1로 최고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지난 17일 오후 5시 마감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최종 경쟁률은 23.94대 1로 집계됐다.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총 1,826명을 선발하는 수시모집에 43,712명이 지원, 최종 23.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지원인원 1,522명이 더 증가했다.
전형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 13.73대 1, 학생부교과 18.50대 1, 논술 55.60대 1, 실기 50.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설 모집단위인 한국음악과는 15명 모집에 227명이 지원하며 1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컴퓨터공학전공, 멀티미디어공학과, AI융합학부를 통합한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는 Do Dream(소프트웨어) 64명 모집에 876명 모집으로 13.69대 1,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은 18.59대 1, 논술전형은 인문 66.25대 1, 자연 22.14대 1을 기록했다.
전형별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Do Dream」 의생명공학과(48.44:1), 교육학과(41.67:1) ▲「학교장추천인재」 약학과(39.67:1) ▲「불교추천인재」 화공생물공학과(22.50:1) ▲「고른기회통합」 영화영상학과(21.50:1) 등이었다.
논술전형에서는 약학과가 358.83대 1로 가장 높았고, 법학과 70.27대 1,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인문) 66.25대 1로 뒤를 이었다. 실기전형 세부전형별 경쟁률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63.09대 1 ▲「체육교육과」 32.91대 1 ▲「미술학부」 14.73대 1 ▲「연극학부」 72.79대 1 ▲「영화영상학과」 90.00대 1 ▲「스포츠문화학과」 12.35대 1 ▲「한국음악과」 15.13대 1등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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