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국회의원, 전선 지중화율 20.5%에 비해 경북 7.4% 불과학교 주변 배전선로 지중화율, 세종 66.6%에 비해 전북 3.6%로 전국 최하위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회 구자근 의원(구미 갑, 국민의힘)은 한국전력공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선 지중화율은 평균 20.5%에 달하고, 전국 학교 주변 배전선로 지중화율은 19.8%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지중화율에서 경북이 7.4%고 가장 낮았고, 학교주변 지중화율은 전북이 3.6%로 최하로 나타나는 등 지역별 편차가 커 사업선정 방식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했다.
전선 지중화 사업은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 매설하는 사업이다. 보행자의 통행불편 해소, 교통여건 개선, 안전사고 예방, 도시미관 개선의 효과가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가장 높은 61%, 대전 57.2%, 인천 44.1%, 세종 43.6%, 부산 43.1%, 광주 36.5%, 대구 34.9%, 경기 30.4%, 울산 28%, 제주 20.5%, 전북 12.5%, 경남 12.5%, 충남 11.7%, 충북 11.3%, 강원 10.2%, 전남 8.9%으로 나타났고,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7.4%로 나타났다.
전국 학교 초·중·고 주변 배전선로 지중화율은 세종이 가장 높은 66.6%, 경기 42.7%, 대전 40.5%, 인천 33.8%, 광주 31.8%, 서울 28%, 부산 13.1%, 충북 13.1%, 제주 12.8%, 울산 9.4%, 충남 9.4%, 대구 8.9%, 강원 6.5%, 전남 6.0%, 경남 5.0%, 경북 3.9%, 전북 3.6%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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