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성주 의원, “국민의 의견 반영해 지속가능한 사회 위한 연금개혁 서둘러야”민주당 연금개혁특위, 연금제도개선 위한 현장 목소리 직접 듣는다
[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민주당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과 함께 20일 오전 8시, 국회의원회관 306호에서「노후보장성 강화를 위한 연금제도개선 방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여연대 등 4개 단체의 제안으로 306개의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국회 김성주 의원(전주시병,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의 주도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앞서 연금개혁을 둘러싼 쟁점을 짚어보고,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야당 의원들은 국민연금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공적연금과 관련된 과제 및 쟁점 검토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김성주 의원은 “국민연금 납부자이자 수급자인 노동자, 시민, 청년, 노인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연금개혁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김 의원은 “야당이 앞장서서 연금개혁 논의를 시작해 여당이 책임 있게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촉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우 기자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