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김상훈 국민의힘 민생경제안정특위 위원장, 서민 금융애로 완화 민생특위 개최대내외 경제 상황 점검 및 서민금융지원 방안 논의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김상훈 국민의힘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대구 서구/국민의힘)은 15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245호에서 최근 대내외 경제 상황 점검 및 서민금융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2차 민생경제안정특위(이하 민생특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19일 물가안정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1차 민생특위 이후 개최된 두 번째 회의로, 김상훈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명,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최인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서민·취약계층 지원은 특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제 중 하나”라며 “정부의 모든 부처가 힘을 합쳐 금융애로 등 서민·취약계층의 다층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근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약 10조 원 수준의 정책서민금융을 차질 없이 공급하고, 상환 여력이 낮은 한계차주에 대해서는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한편, ‘금융-고용-복지 연계’ 등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서민·취약계층의 근본적인 상환능력 제고를 지원하고 불법사금융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한국은행은‘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을 통해 통화긴축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추가 지원하는 등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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