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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제주특별자치도 표심 잡는다.

세계적인 첨단 녹색 문명의 상징섬’으로 만들 것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17 [13:48]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제주특별자치도 표심 잡는다.

세계적인 첨단 녹색 문명의 상징섬’으로 만들 것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7/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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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4.3공원에서 분양하는 이언주 후보(사진 : 이언주의원실)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경기 용인시 정)17더불어민주당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최고위원 선거제주 권리당원 투표 시작을 이틀 앞두고 제주도를 찾아 표심을 잡으러 나섰다.

 

이언주 최고위원 후보는 제주도 첫 공식 일정으로 이른 아침부터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43 유족회 회장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국가 폭력에 인간으로서 존엄과 명예, 사랑하는 가족을 한순간에 잃었던 희생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지난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불거진 제주4·3 폄훼 망언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되면 역사를 왜곡하고 짓밟는 비인간적인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관음사를 찾아 스님, 제주도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제주 지역 핵심당원 및 지지자들과의 차담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언주 최고위원 후보는 윤석열 정권과 국힘은 대선 당시 제주도를 패싱하고, 집권 이후에도 제주4·3 흔들기 등 제주도민의 명예 실추, 제주 홀대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민주당 새 지도부가 우리당 국회의원과 함께 제주도특별자치도의 발전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저 이언주는 최고위원 후보 중 유일한 경제인 출신 정치인으로서 그동안 계속 산자위, 기재위, 국토위 등 경제 상임위를 거쳐온 3선 의원이라며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서 미래전략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먹사니즘을 실현함으로써 젊은세대에게 희망을 주고, 지방 소멸 문제의 돌파구를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언주 후보는 그러면서 향후 10년 이내 지역 스마트그리드 그린수소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100% 실현 등으로 제주도가세계적인 첨단 녹색 문명의 상징섬이 될 수 있도록 그 토대를 차기 지도부가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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