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회 민병덕 의원(안양 동안 갑/민주당)은 지난 2일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대체조제 간소화 정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관련 입법도 즉각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약사회관에서 열린 이번 정책협약식에서 민병덕 의원과 박영달 회장은 약사회 주요 현안 및 국내 보건의료 이슈와 관련한 정책개발 연구에 대해 논의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합의에 이르렀다.
민주당 경기도당에 출마한 민병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당원과 정책에 올인하기 위해서 당직과 정무위 간사직도 고사하고 경기도당위원장 선거에 올인하고 있다. 도당위원장이 되어 오늘처럼 정책간담회를 주도하고 그 결과를 도의회와 도지사와 국회로 가져가고 실천하겠다. 그러한 과정에서 민주당의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 차기 대선 승리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영달 회장은 "약사회 현안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문제들“이라며, ”대체조제 간소화를 위한 법안 발의 약속에 대하여 8만 약사회원은 매우 높게 평가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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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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