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대식)은 지난 3일 도내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제9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유엔회의는 유엔 내 국제회의와 외교 교섭 과정을 각국의 대표단이 되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이번 회의를 위해 도내 전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유엔 국제회의 공식 절차와 발의안 작성법 등의 내용으로 3회의 사전교육을 진행하였다.
모의유엔회의 제1위원회는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아동 보호를 위한 유엔의 인도적 책임’, 제2위원회에서는 ‘「세계 반려동물의 날」 제정 촉구’에 대해 각국 대표단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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