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협의회’)는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제100회 총회를 개최하여 교원 정원 제도 개선 제안 등 6개 안건을 의결하고 유보통합 3법 개정안 관련 의견 및 대응을 논의했다.
주요 의결 사항은 교원 정원제도 개선 제안, 나이스 학생 교육비 시스템 기능 개선,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요청, 교육기관 급식인력(조리실무자) 대체 일용근로자 채용 시 안전보건교육 인정 범위 확대 법령 개정 요청, ‘유보통합 3법 개정안’ 논의, 지방교육재정 논의 등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강은희 회장은 “제100회 총회를 개최하며 ‘17개 시도교육감님의 뜻을 모아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방교육자치를 강화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하여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수험생의 힘찬 미래를 응원하며, 지도하신 선생님을 비롯한 교육 가족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다음 제101회 총회는 2025년 3월 27일(목)에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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