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 서울 ESG경영포럼 참석

저탄소 산업 구조로 전환, 지속가능한 미래 방향 모색해야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09 [08:12]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 서울 ESG경영포럼 참석

저탄소 산업 구조로 전환, 지속가능한 미래 방향 모색해야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8/09 [08:12]
본문이미지

▲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 8일 오후 2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서울시의회·서울연구원 주최·주관 제3‘2024 서울ESG경영포럼에서 축사를 했다.

 

장 이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ESG는 기업의 지속적 생존 및 성장의 핵심 가치를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묶어 말하는 것으로 최근 민간 기업을 넘어 공공 분야 사회 반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시대적 변화에 따라 ESG 중요성이 확산되어 가고 있다,

 

기후 환경적 위기 등 글로벌 환경의 변화 속에서 ESG경영은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자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환경부문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탄소 배출관련 이슈로, 주요 선진국들은 온실가스 감축을 장기간에 걸쳐 추진하고 있으며, 영국과 프랑스는 1990년부터 2050년까지 60년에 걸쳐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독일은 1990년부터 2045년까지 55 동안 탄소중립을 도모하고, 미국은 2007년부터 2050까지 43년을 소요기간으로 계획하고, 일본은 2013부터 2050년까지 37년에 걸쳐 탄소중립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라 소개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2018년을 기준으로 2050년까지 32년간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어서 달성 소요 기간이 선진국에 비해 짧은 실정이라며, 이에 따라 기업들 역시 ESG 분야에서 환경 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중에서 환경은 ESG경영에서 친환경에너지 사용과 에너지효율화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50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인구는 증가하는데 과거와 똑같은 방법으로 탄소를 배출하면서 경제 생산활동을 이끌려 간다면, 우리 후손들에게 더 이상 미래를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 이사장은 탈탄소의 노력과 관심은 이미 시작됐다, “RE100, fit for 55, CBAM(탄소국경조정제도)만 보더라도 탈탄소는 이미 기업과 국가 경쟁력의 기준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탄소중립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며, 현재 상황을 위기가 아닌 신성장의 기회로 삼아, 저탄소 산업 구조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을 통해, 서울시가 주체가 되어 저탄소 전환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했다.

이명숙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