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학교,‘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모습(안양대)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아름다운리더홀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아름다운리더홀에서 오전 11시에 열린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은 장광수 총장과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이태규 대학원장, 한경일 경영행정대학원장, 전주언 기획처장, 성소영 입학처장, 등 보직자와 교직원, 졸업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학위수여식은 이태규 대학원장의 개식사에 이어 한경일 경영행정대학원장의 안양대 연혁 및 학사보고, 학위수여 및 시상식과 함께 장광수 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음악학과 성악전공 오동국 교수는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 노래’를 축가로 불러 졸업생과 가족들에게서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9명과 석사 66명, 학사 172명 등 모두 257명에게 학위가 수여되었다.

학위수여에 이은 시상식에서는 교육학과 임혜자 박사 등 박사와 석사 60명이 총장상 학술상과 우수논문상,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정태진 석사가 대신신학대학원 원장상 공로상을, 학부 전체수석을 차지한 글로벌경영학과 이서정 학사가 학부성적우수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안양대 장광수 총장은 이 자리에서 “‘무한불성’이란 말처럼 하루하루 실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은 인생에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며, “주인정신과 솔선수범, 역지사지와 봉사정신 등 좋은 인성과 소통을 통해 졸업생 모두 새로운 분야에서 큰 성과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학위수여식이 끝난 뒤 졸업생과 가족들은 행사가 열린 아름다운리더홀과 교정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영광스러운 졸업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