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유럽학회-수원대, 그린리더십센터 추계학술대회 성료(사진 : 수원대)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지난 25일 사단법인 한국유럽학회(회장 윤성원)와 수원대 그린리더십센터(센터장 류덕기)는 공동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유럽의 대응 및 글로벌 함의”라는 주제로 수원대(총장 임경숙)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기후변화와 인구감소, 안보 위협 등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글로벌 도전에 대해 유럽과 한국이 취하는 다양한 대응책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문가들의 학술적 논의와 더불어 수원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순서도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링 패션 전시가 진행됐다.

화성시에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하는 순서도 준비되어 있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노력이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통해 실천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윤성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차원과 로컬 차원에서 기성세대와 후속 세대 간의 다양한 논의와 고민들을 함께 해 나간다면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에의 도전과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