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3일자 MBC 보도 <상사에게 순종하고, 반문하지 말라>,<밥 짓고 수건 빨아와라...새마을금고 엽기 성차별>제하의 기사에 관한 입장을 24일 밝혔다.
중앙회는 이날 해당 건에 대해 고충처리전담부서 및 검사부서 등에서 조사를 착수했으며, 철저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예정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직장 내 괴롭힘 엄중관리 방침’을 확립하고 금고 경영진 대상 윤리경영 특별교육, 고충민원 모니터링 전산시스템 구축, 직장 내 괴롭힘 전담조직 강화 등 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근절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처벌사례 등 형사상 책임과 더불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재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마을금고를 아껴주시는 분들께 우려를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더욱 신뢰 받을 수 있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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