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영주문화예술회관, 상주문화회관이 공동 주관하는 ‘경북북부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 사업’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클래식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제일고등학교, 영주여자중학교, 9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지여자중학교, 성신여자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현 to the 관 to the 콘서트’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 to the 관 to the 콘서트’에서는 안동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단체인현악‘아토 앙상블’과 관악‘비보 브라스’가 세계 여행을 테마로각 나라의 아름다운 여행지 소개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유명곡을 현악기와관악기의 연주 대결 공연으로 소개한다. 관람하는 청소년들이 판정단 역할을 하며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한편, 올해 3월‘샌드아트로 만나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10월‘청소년 공감 클래식 콘서트’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했다.
경북북부지역의 문화예술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경북북부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특색있는 클래식 공연을 제공해 지역 문예회관과 교육현장의 순수예술 협력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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