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은 24일(수), 청년 직원들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제1기 KAIA MZ팝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진흥원 내 만 19세~34세에 해당되는 청년 직원 중 총 10명으로 구성된 제1기 KAIA MZ팝은 MZ세대와의 소통을 조직 전반에 확산(대중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 날 MZ팝 구성원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제1기 KAIA MZ팝은 올해 연말까지 국토교통 미래 트렌드 전망, 조직문화 개선, 기관 발전방향 수립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국토교통진흥원은 MZ팝이 제안한 아이디어 중 기관·조직발전에 필요한 요소는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연말 성과발표회를 통해 MZ팝 활동사항들을 전사적으로 공유·확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MZ팝 구성원들은 ▲MZ팝 리더 선정, ▲세부활동 계획 수립, 성공적인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한 ▲MZ팝 캐치프레이즈 만들기 등을 진행하였다.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1기 KAIA MZ팝이 조직 내 소통문화를 활성화하고 기관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제1기 MZ팝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제2기, 제3기 MZ팝이 우리원의 영 리더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우 기자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