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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군산시의회 의원 정책간담회 가져

학교 시설 개방 확대 적극 노력키로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1/02 [22:29]

서거석 전북교육감 군산시의회 의원 정책간담회 가져

학교 시설 개방 확대 적극 노력키로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1/02 [22:29]

 

▲ 서거석 전북교육감 군산시의회 의원 정책간담회 가져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2일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 의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 시설 개방과 관련 취임 이후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시설 개방을 권고했지만, 학생안전관리 등으로 부담을 느끼는 학교도 있다면서 학교 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식 의원은 어떤 학교는 토요일과 휴일에 운동장을 개방했는데, 화장실이 없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한 뒤 학교 측이 시설 개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은식 의원은 학교 운동장을 활용해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해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했고, 김경구 의원은 학생들의 체구를 감안하면 의자가 너무 작아 교체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영일 의장과 설경민 의원은 폐교 활용과 관련 지자체와 협의해 보다 적극적으로 폐교 활용 방안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창호 의원은 아이들의 사교육비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면서 공교육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세용 의원은 군산 동부권이 커지면서 서부권이 작아지고 있다면서 동부권으로의 학교 이전 계획은 있는지 질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오늘 의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들이 앞으로 군산 지역 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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