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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상공인연합회 2022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 개최

디지털 경제로 급변에 선제적으로 대응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1/29 [20:02]

전북도 소상공인연합회 2022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 개최

디지털 경제로 급변에 선제적으로 대응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1/29 [20:02]

▲ 전북도 소상공인연합회 2022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 모습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안균)는 지난 24일 호성동 소재 두루미밥상 연회홀에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등 관련 기관단체와 시군 회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소상공인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안균 전북도연합회장은 이날 코로나193고 시대의 어려운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함께 극복할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를 가지며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인지하여 원활한 사업을 영위하며 삶의 질을 높여 나가자라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경 중기청장을 비롯하여 박성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장과 한문화국제협회 김관수 이사장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했다.

 

공동 주관한 김관수 협회 이사장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어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함께 상생하는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기청의 신재경 청장은 축사에서 정책 당국과 소통하면서 기본법 제정, 카드수수료 개편 및 골목상권 침해 대응 등 연합회의 노력에 감사하며 중기청은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디지털 경제로 급격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격려했다.

 

1발제로 나선 박성진 소진공 센터장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안내에서 직접적인 재정지원과 다양한 지원 제도를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였고 제2발제는 오영택 지역특화연구소장의 소상공인 산업의 발전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를 확인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제안했다.

 

3발제로 장영훈 마이스산업발전협의회장의 ‘MICE산업의 역할에서는 우리 전북의 관광산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및 골목상권 활성화와 직결되어 있는 상황 설명이 있었으며, 4발제로 협회 사무총장인 정진권 박사의 소상공인의 의식전환에서 긍정적인 사고 전환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상공인들의 생활 패턴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전안균 연합회장은 총평에서 어려운 상황의 극복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중기청, 소진공과 경진원 등 관련 기관단체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소상공인들의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대안을 수립하여 지원하는 적절한 방향을 설정하는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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