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동부건설은 2023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이다. 입사지원 접수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로, 동부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만 받는다.
4년제 정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3년 2월 졸업예정자, 관련학과 전공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및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관련자격증 소지자, 어학 우수자,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 역량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일은 내년 3월로 근무지는 동부건설 본사 및 전국 현장이다.
최근 건설업계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도 동부건설은 올해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 약 150명을 채용, 꾸준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수주액 증가와 매출규모 확대를 통한 외적 성장과 함께 신사업 추진 등으로 지속적인 채용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동부건설의 경영이념에 부합하는 신념과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력을 갖춘 기본에 충실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선발된 인재들에게는 신입사원 연수 과정을 거쳐 회사 조직에 보다 유연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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