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조선시대 전라도의 수부였던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신년 확대 간부회의를 여는 것으로 전주가 강한경제를 기반으로 한 전라도의 수도로 재도약하기 위한 힘찬 새해 시작을 알렸다.
우 시장은 새해 첫 현장 방문으로 철거가 예정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내 야구장을 찾아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강하게 주문하기도 했다.
전주시는 2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실현을 위한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신년 첫 간부회의를 가졌다.
우 시장은 이어 새해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의 첫 단추가 될 야구장 철거 예정지를 찾아 민간 투자와 개발로 전주 경제변혁을 이끌어 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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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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