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주시, 시민 중심 전주 관광 브랜드 확장, ‘성과 공유’지역관광 육성 등을 위한 ‘2022 전주여행학교’ 최종성과보고회 개최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해 전주관광 브랜드를 확장 시킨 성과를 공유했다.
시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7일 전주시의회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송영진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을 비롯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중심의 지역관광 육성’과 ‘전주여행가 배출’을 목표로 추진한 ‘2022년 전주여행학교’의 최종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전주여행학교는 관광거점도시 전주만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사랑하는 전주의 숨은 명소를 여행상품으로 개발함으로써 한옥마을 중심의 전주 관광을 도시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글로벌 관광도시에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한 송영진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전주 관광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눈으로 다시 보는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의 전주여행학교를 꾸준히 운영해왔다.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는 “이 사업은 시민 중심의 전주 관광 브랜드 확장과 로컬관광콘텐츠 발굴에 그 의미가 크다”면서 시민들이 전주 여행학교를 통해 스스로 공감하는 전주 여행을 만들고 지역주도형 관광 육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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